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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쌀 첫 미국 수출길 열어

LA체인과 200톤 수출 계약 생명환경농업 설명회 가져 호응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1월 13일
ⓒ 고성신문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 우호교류협약 맺어 경제 문화 청소년교류 추진



고성의 생명환경쌀이 미국에 첫

출길을 열었다.
고성군해외시장 개척단(단장 이학렬 군수)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북미지역을 방문해 생명환경쌀 수출과 홍보는 물론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전반에 관한 대대적 홍보를 펼쳤다.



이 결과, 지난 5일 LA지역 한남체인과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쌀 200톤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성군 해외시장개척단,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 임원 및 현지 언론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성군과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생명환경농업과 공룡세계엑스포 등 고성군 주요시책 홍보와 함께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쌀 판매 홍보 및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미지역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을 대대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전 세계 한인상공인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글로벌 리더 고성군의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성군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7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막된 ‘제17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생명환경농업 설명회’를 개최, 멕시코, 미국, 중국 등 전세계 10여개 국가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지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는 생명환경농업은 농약과 화학비료, 제초제 대신 농민들이 직접 만든 퇴비와 토착미생물, 한방영양제를 사용해 죽어가는 땅심을 되살리고 농작물의 병충해에 대한 내성까지 키우는 이 시대의 가장 경쟁력 있는 블루오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 관계자와  소비자단체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韓商지도자 대회는 김덕룡 이사장(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 을 비롯한 한창우 세총회장, 멕시코 주정부 낀따나루주 주지사, 멕시코 조한복 대사, 천세택 대회장등 한인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 세계 67개국 250여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사업가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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