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거를 위한 고성군민의 모임 회장단 이·취임

ⓒ 고성신문

이회재 회장 이임, 김평대 회장 취임

바른선거를 위한 고성군민의 모임은 지난 7일 한일뷔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회재 제3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김평대 회장이 취임했다.

제4대 바른선거고성주민모임 회장단에는 김석한씨가 수석부회장에, 박종기·김순애씨가 부회장, 감사에 제맹도·황성문씨, 사무국장에 송호준씨가 선임됐다.

이회재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되고 모범회원김명숙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바선모는 내년 5월 3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기 위한 공명선거실천 캠페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다양한 선거홍보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거문화 의식향상과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자치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른선거고성주민모임은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웰빙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군민교양강좌 운영과 바른선거문화 임원진 워크숍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공명선거 글짓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5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4월과 11월에 고성읍 소재 바른 선거농원에 웰빙농작물과 김장 배추를 심어 불우이웃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성치매전문요양원과 거동불편가정을 방문,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선거체험 사례도 소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