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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뒤 먼지 털고 가세요”

연화산 등산로 입구 먼지털이 마련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0월 23일
ⓒ 고성신문

연화산도립공원에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등산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1

천600만원을 들여 연화산 등산로 입구 2개소에 먼저털이기 각 1대를 설치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온 한 등산객은 “산을 등반하면서 흙먼지가 신발과 바지에 많이 묻어 차량 내부까지 더러워지는 등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고성군에서 설치한 먼지털이기 덕분에 옷과 신발을 깨끗하게 털게 되어 상쾌한 기분으로 등산을 마치니 기분이 참 좋다”며 “앞으로 다른 곳에도 먼지털이기가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먼지털이기 설치로 군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호응이 커 점차적으로 남산공원, 갈모봉산림욕장, 엄홍길기념관 등 등산로 입구 6곳에 2010년까지 먼지털이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화산은 선유, 옥녀, 탄금 등 10여개의 산봉우리가 심산유곡의 형상을 이루고, 계곡에는 청류옥수가 사시사철 흘러내리는 연화팔경의 절경지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연화산은 천년 고찰 옥천사도 위치하고 있어 많은 등산객 관광객들이 찾는 고성군의 명소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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