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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광장·테마거리 만든다’

2호광장 우성사거리 등 3개 거리 오·시·지·고니길 조성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0월 16일
ⓒ 고성신문

군은 2호광장과 우성거리 외 3개 거리를 명품광장과 테마거리로 사람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수와 어경효 군의원, 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도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명품도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광장 리모델링 1개소와 테마거리 조성 4개소를 도시미관 개선과 테마거리로 명소화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도시 랜드마크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2호광장과 성내로 151번 길 등 3개 길을 정체성과 조화, 조형미, 공유를 통해 고성만의 지역성이 묻어나는 자연의 일부로서 이야기가 있고 다함께 누릴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고 보고했다.



기존의 2호 광장은 개성과 특색이 없고, 넓은 공간에 비해 주민의 휴식공간이 부족한 문제점을 보안해 공룡이 부화할 때 알이 가라지는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광장의 빛은 고성의 비전, 숲은 생명환경을 의미하게 디자인했다.



성내로 143번길은 고니길로 명칭을 바꾸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바닥패턴이 지그재그로 만들어 진다.
성내로 135길은 지니길로 명칭을 바꾸고, 거리의 중간부분 고성이 세계로 흘러들어간다는 의미의 패턴의 거리로 조성된다.



성내로는 시니길로 명칭을 바꾸고, 목재와 석재를 섞어서 거리가 조성된다.
또한 오니길과 고니길은 차가없는 거리로 만들고, 도로명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 동의를 받아 도로명을 바꿀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어경효 의원은 “2호광장에는 인근 병원 환자들이 환자복을 입은채로 거리를 나다니고 있어 보기에 좋지 않다는 여론이 많은데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공원이 조성되면 일반 주민들은 없고, 환자들만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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