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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특구 양촌·용정지구 공사 착공

주민들 선착공 후 피해보상 협의 진행에 동의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0월 09일
ⓒ 고성신문

 


10월 중 1차, 내년 상반기 2차 착공 계획


 


 


양촌ㆍ용정지구 조선산업특구 조성공

가 10월 중 본격적으로 착공된다.
삼호조선과 매정마을 주민들 간의 피해보상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삼호조선과 주민들은 지난 9월11일에 이어 9월29일에 두번째 피해보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지난 9월11일에 진행된 간담회와 같이 양측의 피해보상금액의 입장차이를 좁히지는 못했다.
하지만 삼호조선에서 공사를 먼저 착공하고 공사를 진행하면서 피해보상협의를 하자는 의견에 주민측이 동의해 조산산업특구 조성사업을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삼호조선은 10월 중에 1차 공사을 착공하고, 2010년 상반기에 2차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공사진행 중에 계속해서 주민과의 피해보상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당초, 양촌ㆍ용정지구 조선산업특구 조성공사는 2008년 11월 7일 경상남도의 공유수면매립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이후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08년 말 미국 발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조선업계의 구조조정 등의 경기불황과 주민피해보상문제로 지금까지 미뤄져 왔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됐다.



매정마을주민들은 “양촌ㆍ용정지구 조선산업특구 조성공사가 피해보상문제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것은 주민들 입장에서도 원하지 않는다”며 공사를 먼저 착공하고 피해보상문제도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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