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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조합장보궐선거 후보자들이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오는 24일 고성군 축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21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최규범, 이희대, 백철승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권자 등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실시했다.
이날 안종호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선거가 법이 엄격히 지켜지는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며, 후보자와 유권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연설회에서는 기호1번 최규범 후보와 기호2번 이희대 후보, 기호3번 백철승 후보 순으로 각각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기호1번 최규범 후보는 양축농가를 위한 지도사업의 역량강화, 경제사업의 진단, 축협조직의 경영진단, 조합원의 복리증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조합원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호2번 이희대 후보는 봉사하는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발로 뛰는 축협을 만들어 나가고 찾아가는 축산행정 시스템 구축하고 정보 알림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호3번 백철승 후보는 경영개선 강화로 튼튼한 조합육성을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로 경제사업 자립기반 조성, 신용사업 규모화로 금융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틀을 조합원 중심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연설회를 마친 세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다가오는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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