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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좌천, 혁신기업 공업용수 개발 계획

행정 실무자 사전 법률검토, 주민과 협의가 관건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9월 18일

동해면 장좌리의 장좌천이 (주)혁신기업의 공업용수로 개발될 계획이다.
지난 15일 상하수도사업소는 건설재난과와 동해면 실무자들이 모여 장좌천 하천수를 공

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사전 법률검토 작업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건설재난과 정호갑 계장은 “하천법 상 이 일대의 하천수를 이용한 공업용수 개발 작업은 법률 상 하자는 없으나 주민과 기업체간의 사전 협의가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주민들은 장좌천의 물을 이용해 농사를 짓는 등 생활용수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만의 하나 공업용수를 개발하게 되면, 물부족을 우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군에서 허가를 내 줄 때도 지역민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조건부 허가를 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좌천 공업용수 개발 계획은 지난 4일 이학렬 군수가 기업하기 좋은 고성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조선산업특구의 혁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혁신 관계자가 공업용수를 개발해 줄 것을 건의한 데서 비롯됐다.



현재 혁신은 상수도를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달 평균 8천톤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도세는 1천700여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만간 행정 실무자들과 혁신 실무자가 만나 장좌천 공업용수 개발에 따른 구체적인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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