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부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지난 5월 고성군의 모집, 공고에 의해 선발된 4명의 주부 환경지킴이는 동안 군내 각 가정과 상가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일정,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인 안내ㆍ홍보를 해 왔다.
또한 9월과 10월 2개월 동안은 고성읍 지역의 쓰레기 배출지점을 순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 투기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과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로 시가지가 더렵혀지지 않도록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주부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에 관한 주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