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점검실시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집중 특별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물용 식품제조가공업소와 군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재래시장 주변 떡류제조업소와 대형 식품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금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비자 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판매업소 및 유통경로를 추적하여 제조원을 색출하고, 의심나는 제품에 대하여는 신속히 수거검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을 유통․판매를 사전에 방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하여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ㆍ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