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려운 군민,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하여 위로ㆍ격려한다.
군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보훈가족, 장애인단체 및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군비, 도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김, 문화상품권, 위문금 등을 전달한다.
군은 중추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중점위문기간을 21부터 30일까지로 정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은 고성군 주민생활과(670-2354)로 문의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더 외로운 추석을 보내게 될 소외된 이웃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