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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8지역 회원들은 연수회와 단합체육대회를 통해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진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경남항 고등학교 웅비관에서 8지역 연수회 및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로타리클럽과 고성동부로타리클럽, 고성사량로타리클럽, 고성동진로타리클럽,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등 회원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고성동진로타리 정호용 회장은 로타리회원들에게 “봉사의 가치와 나눔의 가치는 우리가 한 평생을 살면서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야한다. 오늘 연수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정신적으로 더욱 풍요해지고 신체적으로 더욱 강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비봉로타리클럽 안영찬(전 총재) 카운슬러는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로타리 사랑과 로타리안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클럽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성로타리클럽 박승원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고성동진로타리클럽 회장 정호영, 김창곤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고성동중 1학년 한승욱 군과 동해중 2학년 최수아 양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정행규 한의학 박사의 ‘동의보감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한의학의 성립과 태극 음양 오행, 인체의 구성과 생리, 병인병기, 진단, 치료 등의 내용의 강의가 있었다.
또한 고성동부로타리클럽 하학열 로타리재단상입위원장과 고성로타리클럽 박영배 클럽홍보상임위원장, 사량로타리클럽 김상하 총무,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한옥연 봉사프로젝트 위원의 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길수 총재가 방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단합체육대회에서는 피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치르면서 함께 어울려 회원간의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하나가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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