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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고성군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3천192만원으로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성군의원들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고 공무원 봉급이 동결되는 점을 감안해 자발적으로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내에는 통영시가 3천320만원, 거제시가 3천759만원 등 올해와 똑같이 의결비를 동결했다.
이밖에도 사천시 진해시 김해시 마산시 남해군 함양군 산청군 의회도 내년 의정비를 동결했다.
도내 시군의회가 의정비를 동결하고 있다.
이같은 의정비 동결에 대해 군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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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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