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청년회 창립됐다

ⓒ 고성신문

대가청년회(회장 허윤도)가 지난 8월30일 대흥초등학교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제준호 고성군의회의장,

황규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만수 부회장으로부터 경과보고에서 지난 2월 대가면 청년회 조직에 뜻있는 청년들이 모임 결성을 협의해 지난 5월 회원 규합을 위한 청년회 조직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24일 대가면청년회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을 시작으로 청년회 발기 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허윤도씨와 임원진을 구성해 오늘 창립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은 우리 고장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이 지역 출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인 용기와 지혜를 하나로 모아 대가면이 제일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욱 대가면장은 대가면민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동시에 대가면 번영을 위해 선두에서 기관차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화합과 단결로 대가면 발전의 주역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의 주장과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겸손한 마음과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청년회가 되어줄 것과 주인의식이 깨어있는 도전하는 청년회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가청년회는 애향심 함양을 기본으로 하고 고향을 위협하는 현안에 청년회원 모두가 함께 대처해 단합된 힘으로 아름다운 고향을 지키고 보존해 나가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

위로는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로 후배를 사랑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선도모 및 신뢰, 우정을 바탕으로 영원한 만남을 약속할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년회 임원은 허윤도 회장, 김대수 수석부회장, 허종완, 최만수, 한학만 부회장, 황규완 사무국장, 정용석 사무차장, 최영석, 이상룡 감사, 박석순 재무간사, 박대희, 이종식, 허영산, 김명세, 최재호, 허수영 운영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