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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박기태)는 지난 29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능 이후 고3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수능으로부터 긴장감 해소와 왕성한 젊음끼 발산으로 건전한 인격형성과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청소년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이 이어졌다.
이날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면서 메리트 무용단, 경남대학교 공연팀인 응원단(돈키스)을 비롯한 고성고 락밴드 공연, 중앙고 힙합댄스 팀 과 철성중학교 청소년놀이패(사물놀이)의 특별 출연으로 그동안 수능을 준비 하는라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다.
이승현군(고성고 3)은 “마음편안하게 어울 마당을 접할 수 있게 돼 좋고 수능 치른다고 신경이 예민했는데 좋은 음악과 율동을 듣고 보니 기분 또한 상쾌하다”고 말했다.
최인정양(고성고3)은 “음악과 댄스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려 좋고 대학에 가면 동아리에 꼭 들어가 많은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고성인재육성기금이 모금단계에 있지만 목표액 50억원이 달성되면 차별화된 교육환경 구축은 물론 군내 학생들이 학업과 건전한 여가취미생활을 향유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