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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회장 최승은)회원들은 지난 27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점심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달 마지 주 목요일에 소가야식당에서 클럽회원들이 점심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음식은 소가야식당에서 제공한다.
이날 소가야식당을 찾은 이순남(72세) 할머니는 “여기에서 먹는 곰국이 참 맛나다”며 친구들이랑 여럿이 먹으니 더 맛있어서 이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찾아와 먹는다고 말했다.
최승은 회장은 “봉사활동이 거듭 될수록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몸이 힘든 줄도 모르고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