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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농기계 고성대리점(대표 이재준)와 동양물산 경남지점에서는 최신형 농기계 전시회를 가졌다.
지난 26일 고성읍 송학리 소재 동양농기계고성대리점에서 양기계 최신형 농기계 20여대가 선보였다. 이날 시연 전시회에 고성군내 농업인 200여명이 관람해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에 T623 T483 최신형 트랙터를 비롯한 C805G/GC 5조 콤바인 이앙기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C805G 콤바인 제품은 예취부의 소음과 진동을 줄여 작업 속도를 줄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곡물 저장 용량이 1천500L에 곡물 배출 시간이 2분에 불과해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양농기계 고성대리점 이재준 대표는 고성군 실정에 맞는 신제품이 많이 출시돼 전시됐으며 생명환경농업에 걸맞는 신기종도 출시됐다며 군민들이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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