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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내고향 대가사랑…

재경대가면향우회 창립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9일
ⓒ 고성신문

재경대가면향우회가 결성됐다.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내 전우회관웨딩홀에서 제정락 대가면장과 제준호 군의원, 제인호 관광지관리사업소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이환수 대가우체국장, 대가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대가면향우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재경대가면향우회장에 제정호씨를, 감사에 이수영, 이선동, 이성열씨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뽑았다. 특히 부회장단은 척정리정진회씨를 비롯한 유흥, 금산, 양화, 갈천, 신전리 등 마을별 10명을 선임했다.


 


수석총무에는 최기한(송계리출신)가 맡았으며 기획, 서무분과위원회와 운영행사, 홍보 섭외 연락, 여성, 지원, 의전, 사업분과운영위원회를 두어 향우회 내실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제정호 회장은 “이제 대가면향우회가 결성됐기 때문에 미처 뒤돌아보지 못했던 고향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고향을 한 번 더 되새기면서 우리가 정을 나눌 수 있는 마당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경대가면향우회는 지난 7 48명의 향우가 모여 창립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재경대가면향우회는385여 명의 대가향우들을 찾아내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의 주치의사였던 가야병원장 이상료 원장이 건강검진권을, 한미양행 정종경 향우가 신년달력과 홍삼골드를 선물상품으로 기탁해 향우들의 귀감이 됐다.


 


재경대가면향우회는 정기모임을 자주 갖고 고향농산물사주기, 장학금 지급 등 고향발전을 위한 사업도 펴 나갈 계획이다.


 


재경대가향우들은 고성에서 대가면 출신 국회의원이 4명이나 배출되고 장관도 나오는 등 인물의 고장, 선비의 정신, 효와 예가 살아 숨쉬는  고향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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