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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고성향우회(회장 최낙선)는 지난 19일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2009년 제22회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양진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권정호 경남도교육감, 이학렬 고성군수, 제준호 고성군의회의장, 심진표 도의원, 이방수, 최낙인, 김길수 3590지구로타리총재, 가야회 도충홍, 이재희 전도의원, 박덕조 회장, 제정인 고성의사회 회장, 정경태 전회장 등 직장향우 및 향우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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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낙선 회장이 직전 문민행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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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대, 이일열, 최연수 부회장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
이날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 온 문민행 직전회장이 감사패를, 박경대, 이일열, 최연수 부회장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김을환 기획부회장으로부터 경과보고, 배보현 감사의 감사총평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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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정인 의사회회장을 비롯 박덕조회장 등 각 회장단이 참석했다. |
박덕조 마산향우회장, 김해 정영기 회장, 황석권 통영회장, 배진열 진해회장, 거제 공우권 사무국장, 강한수 마산개인택시 향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한층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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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민행 직전회장이 고향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문민행 직전회장은 고성향우가 어디에 살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권정호 경남도교육감은 고향은 우리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이며 고성인들이 정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향우들의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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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호 경남도교육감을 비롯 이학렬 군수, 최낙선회장 등 시루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
시루떡 절단식에 이어 향우들의 건승을 비는 건배제의를 하며 창원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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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선 회장이 2009년 사업계획을 말하고 있다. |
재창원고성향우회 제22기 사업계획은 고향 고성의 발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사업, 살기좋은 환경수도 창원시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직장향우회를 활성화시켜 이를 기반으로 향우인이 활기찬 모습으로 단합하는 분위기 조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우의 어려움을 찾아 서로 도와주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부행사에는 김을환 기획부회장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향우들의 상견례로 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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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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