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설명절을 앞두고 고성지역농특산품을 애용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고성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성쌀, 멸치액젓, 참다래, 방울토마토, 고성밀가루, 굴통조림 등 지역농수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와 고성축협판매장, 고성밀사업단 등지에서 고성농수산물특판코너를 신설, 판매하고 있다.
이와함께 설을 대비 성수품 등 물가특별관리에 들어갔다. 군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설대비물가특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15명의 물가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와 군은 설날제수용품 사과, 배, 조기 등 30개품목을 중점관리해 가격점검을 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군청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는가격인상을 우려 지나치게성수품을많이 구입하지 말것과 판매업소나 사업자는 매점매석, 끼워팔기, 가격담합행위를 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백만수 팀장은 “설명절이 이웃간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설날 선물은 고성지역특산품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갑 편집국장
gosnews@yahoo.co.kr |
입력 : 200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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