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새해예산안 심의 들어가

지난 1일부터 고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려 행정사무감사와 새해예산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고성군의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고성군중기재정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2일부터 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펴고 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위원장 최갑종)는  해당 실과별로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에서는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공무원이나 관계자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듣는다는 방침도 세워두고 있다.

또 군민의 제보나 건의사항도 감사위원 요구시 자료를 사전에 제출받아 감사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200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12일부터 상임위별로 새해예산 2천42억4천400만원(일반회계 1천946억4천600만원, 특별회계 95억9천800만원)을 심사할 예정이다.

20일~21일 이틀간 새해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0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23일부터 27일까지 200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28일 예결위를 거쳐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30일 상임위 활동을 한 후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