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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이 지역의 견인차 역할을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하계연수회 함양 인산가연수원서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8월 1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지역신문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성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2일간 함양군 인산가연수원에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가족한마당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거창신문, 경남여성신문 등 18개 신문사에서 100여명의 기자단과 함께 신성범 국회의원, 문정섭 경남도의원,  천사령 함양군수, 박성서 함양군의회의장, 곽예한 함양경찰서장, 최완식 함양군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규 경남지역신문협의회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으면서 우리 지역신문의 역할을 제고해야할 때”라고 강조하고, 지역 현안과 지역민의 욕구 충족을 위해 기자들이 더욱 열심히 발로 뛰며 정확한 소식을 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회장은 천사령 함양군수에게 고성군의 생명환경쌀을 전달하고, 천 군수는 참석자 전원에게 함양 특산물인 양파를 선물하는 등 우의를 다졌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저도 KBS에 몸담아 온 방송인 출신으로 지역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신문을 발간하는 경남지역신문 회원사들의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천사령 함양군수의 특강과 함께 한산신문 성병원 국장의 ‘참 언론의 길’, 김윤세 대표의 특강에 이어 노래자랑, 다함께 어울리는 대동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첫날 거창 출신의 향토가수 거창한씨의 공연, 고성의 으뜸풍물패와 오광대 양반춤 공연 이 펼쳐졌다. 



이어 이틀째에는 경남신문 정치부 허승도 부장의 기사작성요령에 대한 특강,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경남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는 조준원 소장의 언론분쟁과 관련한 특강 등 실제 취재와 기사 작성을 비롯해 언론 법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 천사령 군수가 경남지역 각 신문사 대표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함양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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