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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저수지 주변에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대가면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제준호)는 지난 7월 30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김종민 과장을 초청하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의 주요내용은 김 과장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지역개발팀에서 경남지역의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전담해 추진하면서 축적된 성공적인 유치에 대한 노하우를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김종민 과장은 유치를 위한 최고의 전략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고성의 경우 생명환경농업,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우수한 사례와 접목한 인프라를 발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제준호 대가면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강사와의 장시간 질의응답을 하며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가저수지 개발을 위해 유치 신청할 예정인 2010년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예비계획서를 작성하여 도에 신청하게 된다. 경남도에서 다시 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게 되어 있다.
2010년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최종적으로 내년 초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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