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함께 문화체험하자! “공룡나라 고성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 고성신문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을 방문한 영등포구 어린이 18명에 대

또한 “교과활동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상상력과 독창성, 잠재력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2박3일 여정동안 모두 건강하게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영등포구 어린이들에게 탈 목걸이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군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환영식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과 영등포구가 자매결연을 맺어 1년에 한번씩 여름방학을 맞이해 양 지역의 명소를 돌며 어린이들이 도시와 농촌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방문한 영등포구 어린이들은 2박3일 동안 각각 1명씩 고성지역 어린이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등포구 아이들과 고성지역 아이들이 함께 잠자고 문화체험을 하면서 친구가 됐다.

또한 영등포구문화체험단은 고성군 주요 명소를 돌며 탈 만들기 체험과 고성오광대 탈춤체험, 생명환경연구소 견학, 엑스포주제관 및 관광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고성군 어린이들도 29일부터 2박3일간 영등포구를 방문해 영등포구 체험단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방송국과 유람선 등 영등포구의 다양한 명소들을 문화체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