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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고성산악회는 지난 11일 고성읍 율대리 공룡참숯갈비식당에서 정기월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바르게고성산악회는 고성산을 사랑하는 사 들의 모임으로써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임원진 소개에 이어 매월 둘째주 일요일 산행을 실시키로 했다.
바르게고성산악회 제정인 이임회장은 바르게산악회가 결성돼 회원들간 봉사활동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봉사인으로, 산행을 통하여 더욱 돈독히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제 회장은 하이면 진기동, 대가면 배두순 회원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동열(작은 사진) 취임회장은 제정인 직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여성회원들로부터 꽃다발 증정식이 이어졌다.
이동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악회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주 둘째주 일요일 산행을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며 초대 제정인 회장이 이끌어 온 취지를 잘 살려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산악회 임원진은 명예회장에 하학열, 고문에 제정인, 회장에 이동열, 수석부회장 정임식, 부회장에 곽근영, 상임부회장에 정숙인, 부회장에 박성태, 산행대장에 황명준, 총무이사에 강정환, 재무이사 조계옥, 감사에 김주원, 정원효, 사무국장에 이용재, 과장에 양수기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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