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이 있는 따뜻한 봉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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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새고성라이온스클럽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새마을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허태호 총무의 사회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연혁보고, 봉사실적보고로 진행됐다.

신입회원으로는 황도현L, 정인숙N(네스)이 입회선서를 하며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서 클럽의 헌장과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박수환L, 구대진L, 이봉찬L이 각각 총재상을 받았다.
지역 부총재상에 김종선N, 100%출석상에 전호덕L, 회원확장상에 정석기L, 허태호L, 공로패에 송석호L, 허태호L, 김창수L, 강영이N(네스)가 각각 수상했다.

송석호L 이임회장은 “취임하는 허준 회장은 이미 사회활동을 통해 그 능력이 검증된 바 우리 클럽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탁월한 지도력으로 클럽의 선봉역할을 확신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이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더 많은 봉사인의 역할을 다하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총재 김정자L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차기에 취임하시는 허준 회장을 중심으로 봉사의지를 재다짐하여, 모범클럽이자 우수클럽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준 취임회장은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 하만호 지부장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고성동중학교 천주경(16), 이원주(16), 이한나(15), 동해중학교 박주하(12), 거류초등학교 하다빈(12), 강연진(11), 동해초등학교 김희성(12), 이혜정(12), 동광초등학교 이시온(12), 방산초등학교 구광제(11)군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 허준L, 직전회장 송석호L, 제1부회장 성석근L 제2부회장 정진욱L, 제3부회장 김동만L, 총무 허태호L, 재무 최종원L, L.T 황정간L, T.T 박용모L이 각각 선임됐다.

▲ 허준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허  준 새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우리 클럽의 슬로건인 ‘행복한 시간이 있는 따뜻한 봉사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허준 L은 우리 클럽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회원간의 친목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세상에 널려 있는 100만송이 장미보다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1송이 장미가 더 소중하듯 우리는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을 중심으로 맺어진 중요한 인연을 생각하고 더욱 각별한 친목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새고성라온스클럽이 우리 지역사회와 그늘진 곳의 이웃을 위해 라이온스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고통받는 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여러 회원들의 기대와 뜻을 모아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데 혼신을 다해 지역의 봉사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허 회장은 자기발전이 우리 클럽과 우리 사회의 발전을 견인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해 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