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식 소가야달빛사냥 거류면민의 축제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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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민들의 즐겁게 한 소가야달빛사냥공연이 열렸다.
작은도서관 개관기념 찾아가는 소가야달빛사냥공연이 지난 30일 거류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류초등학교 강당에는 최계몽, 김관둘, 황대열 군의원과 조규춘 거류면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거류면민 200여명이 모였다.

이날 소가야달빛사냥공연은 작은도서관 개관기념으로 거류면에서 열린 것으로 공연에 앞서 거류면민들의 도서관개관 축하영상메시지를 감상했다.

본격적인 공연에서는 The광대의 모듬타악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어울려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전바실래 외 3명의 현악앙상블 공연과 창신대학교 김태모 교수의 아름다운 가곡의 밤 공연이 있었다.

초대가수 꽃바람여인의 조승구씨는 꽃바람여인 외에 여러 곡을 열창했으며, 가수로서의 노래뿐만 아니라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열렬한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작은도서관 김재기 관장은 조승구씨의 공연에 열띤 호응을 보내 조승구씨의 신곡이 담긴 CD를 받기도 했다.
거류면민들을 공연내내 즐겁게 한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밧줄의 가수 김용임씨의 화려한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