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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 김설영 교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교직생활 31년, 봉사활동 교육시책구현 공로 인정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7월 05일
ⓒ 고성신문

고성초등학교 김설영(사진)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고성초등학교에서 교무부장직을 맡고 있는 김설영 교사는 경남도교육시책구현을 위한

준한 노력과 학생지도의 열성,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김설영 교사는 지난 31년동안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1980년대에는 학예지도 우수교사로 두 번의 수상, 1990년대에는 교육부장관표창, 2000년대 들어서는 교육시책구현 유공교사 표창, 진주시발명경진대회, 청소년과학경진대회 우수지도교사 표창, 학생평가유공교원 등을 거쳐 이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사는 1978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31년째를 맞는다.
글 쓰는 것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답게 아이들의 문예지도에 열정을 쏟았다.



방과 후에는 학생 개인별로 글쓰기 지도를 하고, 백일장이나 독서대회 등 문학관련 대회에 학생들을 출전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덕분에 진주교육대학 총장 표창, 새마을문고 전국독서경진대회 경남 우수상 등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수상의 기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보리수동산, 고성시니어스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자로 활동하면서 성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교사로서의 행동과 처신 등에 모범이 돼왔다.



김설영 교사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교사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이번 상은 공을 인정하는 것보다 더욱 열심히 가르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고성교육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신보다 훌륭한 교사들이 많은데 이런 영광을 안게 돼서 기쁘다고 말하고, 모범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교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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