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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조선산업특구 2차 운영성과 평가 및 현지실사평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김완배 교수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이희연 교수 외 3 명의 특구 평가위원들은 지난 26일 조선특구산업 운영성과 평가 및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선산업특구 2차 운영성과 평가 및 현지실사는 전국 118개 특구에 운영성과 1차 평가 결과, 군이 조선특구 2차 평가대상 10개 특구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조선산업특구 평가단들은 현지실사에 앞서 이학렬 군수와 면담시간을 가졌다. 면담시간에 이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 평가를 관련해 지역발전계획과 특구계획의 연계성과 지역발전 기여도 및 효과 등을 조선산업특구 평가단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조선산업특구 평가단들은 특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현황보고를 받은 평가단들은 내산과 양촌ㆍ용정, 장좌지구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장관계자에게 현장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현장평가를 끝냈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평가단들이 좀 더 일찍 현장을 봤어야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현장실사를 통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조선산업특구 2차 운영성과 평가 및 현지실사평가 결과는 7월말이나 8월초 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