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은 여고시절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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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앙고등학교(구 고성여고) 총동창회가 지난 13일 고성중앙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총동창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황선옥(14기 졸업생) 고성중앙고등학�

고성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로 개최돼 1기부터 32기까지 2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또한 총동창회에서는 고성중앙고등학교 동문 외 김영표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장과 김종환 고성중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도 자리에 참석해 축하했다.

더불어 황선옥 신임회장으로부터 2006년부터 올해까지 고성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의자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이의자 이임회장은 자신보다는 총동문회를 위해 더 열심히 힘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과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황선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자리를 맡게 되어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송학역사관건립과 주관기운영 등의 안건토의가 있었으며 고성중앙고등학교 홍보동영상도 시청했다.

이날 총동창회 동문들은 여고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으며 동문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선후배 모두 함께하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