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지난 9일 고성군지부에서 고성군농협 연합마케팅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고성군지부 천경우 지부장,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 동 성농협 박성태 조합장, 동부농협 박용삼 조합장을 비롯 각 농협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고성군농협연합사업단은 지난해 발족해 신규에도 불구하고 2억5천만원의 물량을 대량생산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경우 지부장은 “연합사업단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고성에서 생산되는 품목을 농협에서 판로를 개척해야 하는 것과, 지리적 조건에서 대단위 도시가 고성을 둘러 싸고 있어 이러한 지리적 요건을 잘 활용해서 농수산품이 많이 판매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농협이 판로 개척에 앞장서면 농민은 농협을 신뢰하고 적극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고성농협연합사업단은 지난해 2억5천만원의 물량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는 10억원의 물량 생산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고성군 농산물 판로에 많은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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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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