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치아 4개’ 첨단 임플란트 시술 가능

▲로덴치과 고성점 윤상석 원장

로덴치과 고성점(원장 윤상석)이 지난 3월 무치악 환자

윤상석 원장은 이번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하여 지역민들 중에서 무치악 환자가 많다. 하지만 기존 수술방법으로는 많은 시간과 고통이 동반되기에 선뜻 수술을 결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역내 치과에서도 다양한 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이나 기타 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윤 원장은 이번 즉시기능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수술을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치과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덴치과와 네트워크 조영환 대표원장과 협진으로 진행된 이번 수술은 전악 무치악 환자인 정모(45)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덴치과의 즉시기능 임플란트는 시술 전 컴퓨터 단층 촬영을 하고 그것을 3차원 컴퓨터 영상으로 변환, 잇몸 뼈를 정확히 3차원 모델로 만들어 놓고 시작한다.

임플란트 술식인 올온포 즉시기능임플란트는 우선 컴퓨터상에서의 가상 수술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인 셈이다.

이는 기존의 이가 하나도 없는 경우 몇 달 동안 불편한 틀니나 자연스럽지 못한 임시치아를 써야만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당일 보철로 인한 음식 저작기능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시기능임플란트는 환자 상태에 따라 무치악 환자를 위한 올온포 시스템과 무치악 및 개별 치아까지 가능한 노벨가이드 등 두 가지 시스템을 통해 시술할 수 있다.

노벨가이드 시스템은 임플란트의 치료 시간과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한 시간 이내에 임플란트 수술부터 최종 보철물까지 완성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의 혁명이라 일컬어 지며 최근 임플란트 시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즉시기능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윤상석 원장은 잇몸 절개 수술에 따른 출혈, 수술 후의 통증과 염증 및 상처가 아물기까지 기다려야하는 기간 등 환자에게 고통과 위험부담을 안겨주던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생략되므로 안전하고 간단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에서 어렵다고 알려진 고혈압, 당뇨환자는 물론 고령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치아가 거의 없는 환자들은 시술이 쉽게 끝나며 한 두 개 부분적으로 치아가 빠진 사람도 낱개로 시술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다.

반면 무치악 환자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올 온포시스템의 경우, 위아래 각각 4-6개의 임플란트만 심어서 즉시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술기법이다.

올온포 시스템의 시술은 크게 외과적 단계와 보철 등 두 단계를 거친다.
외과수술 시 아래위 잇몸에 각각 4~6개의임플란트를 심은 후 사용 중이거나 미리 제작해 놓은 인공치아 보철물을 씌워 마무리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은 골 이식술이나 상하악골 재건술등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복잡한 시술이 필요 없이 치료가 가능, 환자의 고통과 시간을 크게 줄여 오히려 경제적이다.

특히 시술에 사용되는 치아 보철물은 환자의 원래 교합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환자는 아무런 불편함 없이 치아를 사용할 수 있고 심미적이며 위생적인 유지가 가능하다. 문의) 로덴치과 674-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