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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에 지출한 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고 있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0 8년도 회계년도 결산검사를 펴고 있다.
이번에 결산검사위원에는 어경효(대표 위원) 의원과 전 기획감사실장을 지낸 정창영 김일대 위원이 선임돼 맡고 있다.
2008년도 회계년도 예산액은 3천630억9천만원으로 수납액은 3천727억7천만원, 지출액은 2천554억1천만원에 차액은 1천173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예산 중 이월액은 명시이월이 692억3천만원 사고이월 147억5천만원 계속이월 32억8천만원 보조금집행잔액 31억6천만원이다.
2008년도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은 전년도 지적된 사항의 조치결과를 살피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특히 불용불급한 예산집행이 있는지 해마다 이월예산이 발생하는 사유를 검사하여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창영 김일대 결산검사위원은 소모성 행사성 경비지출은 줄여 나가야 한다며 고성군의 예산집행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다면서 이월액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실과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