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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생명환경쌀 계약 ‘물꼬’

라이스텍 풀무원 롯데카드 계약 협의 중 도내 120여개 학교 납품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9일

올해 생산되는 생명환경쌀의 계약 주문이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9년산 생명환경농업 찰벼가

올해 첫 계약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에서 생산단지 농가와 곽근영 조합장이 가격대를  논의하고 농가와 첫 거래를 성사시켜 유통 판매망이 구축됐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과 새고성농협은 2009년 생명환경농업쌀 찰벼 판매를 놓고 거제 유기농영농조합법인, 강민(주) 등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09년산 생명환경쌀 유통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고성군에서 추진한 찰벼는 총 78ha에 거류 송정, 대가면, 마암면, 하일, 삼산, 영현, 상리 등지에서 계약재배가 성립돼 생명환경농업의 유통판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해 생명환경농업 16개 단지와 8개 개별단지의 쌀 재배면적 163㏊에 동진 1호가 112.7㏊, 남평벼가 24.4㏊, 기타 25.9㏊의 품종을 재배해 판매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2009년 379.2㏊ 면적에 675농가가 참여해 동진1호 61㏊, 고품벼 249㏊, 찰벼 78㏊의 품종을 재배해 유통될 예정이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새고성농협과 생산농민간에 처음으로 찰벼를 계약재배해 가격대를 형성시켜 앞으로 거제유기농영농조합법인, 강민(주)와의 계약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09년산 생명환경쌀 유통을 위한 대형 업체와 협의 중이다. 대상업체는 (주)라이스텍(벤처기업)으로 생명환경쌀을 1천톤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라이스텍(주)와 (주)풀무원 및 롯데카드에 2009년산 생명환경쌀 입점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생명환경 씻어 나온 쌀’ 포장지 도안도 협의 중이다.



군 관계자는 라이스텍(주), 풀무원, 롯데카드 관계자를 초청해서 생명환경농업 현장을 투어하고 농협 대표와 만나 계약 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거제시에서도 10톤이상의 생명환경쌀을 이용하고 있다.
창원, 마산, 통영, 거제, 사천, 진주, 고성 등지에 총 120개 학교에도 생명환경쌀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의 경우 용남, 원평, 벽방, 광도, 도산, 산양, 원량, 사량, 한산, 죽림초등학교 등 15개교에 생명환경쌀이 공급될 예정이다.
거제지역은 초·중·고에 총 44개학교에 100톤의 생명환경쌀이 공급될 계획이다.



마산시는 기 공급되고 있는 6톤에서 추가로 54톤이 공급돼, 총 6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고성의 생명환경쌀을 경남 전 지역에 판매하기 위한 유통망 구축과 계약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생명환경 및 대도시 투어 홍보를 통한 생명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 인근지역 소비자, 소비자단체, 백화점 고객  등에 생명환경쌀을 홍보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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