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4 23:35: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청광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47억원 예산 투입 2014년 완공 예정, 도농교류센터 건립 독수리관측대도 설치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3일

고성군 개천면 청광리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개천면 청광리 가천리와 나선리에 960ha의 면적에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하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총 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개천면 가천리는 돌담정비를 비롯 마을안길정비, 마을공동주차장, 마을쉼터가 정비될 예정이다.



나선리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데 이어 주차장이 없어 공동주차장이 설립되고 청광리는 박진사고가정비, 등산로정비,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도농교류센터가 들어 설 계획이다.



개천면 청광리 521-4번지 도농교류센터에는 총 15억~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농교류센터는 관광객이나 도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농교류센터 2층에는 독수리 관측대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독수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8년 10월 6일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경남도에 제출하고 11월 24일 예비계획서 심사, 11월30일 예비계획서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했다.
또한 12월 17일부터 18일 농림수산식품부 심사위원 심사결과  전국 108개권역 중 고성군을 포함 78개권역 선정됐다.



올해 1월 6일 농어촌공사 중앙본부 1차 현장실사를 거치고 1월 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국 45개, 경남에 3곳(고성군, 의령군, 산청군)권역이 설정됐다.



2월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4일 개천면사무소에서 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2차 자문회의는 7월말에 개최할 예정이며 9월말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농촌마을종합기본계획수립을 주민들과 회의를 거쳐 최종보완해서 9월초 주민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청회를 거쳐 9월말까지 고성군에 기본계획서를 고성군에 제출해 법적여부에 따른 실과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고성군은 실과협의를 거친 후 경남도에 사업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경남도 승인 시 2010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경관보전 및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농촌관광진흥, 향토산업육성 등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