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역도 눈부신 활약

ⓒ 고성신문

고성역도가 경남학예대회와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연속으로

또한 2006년부터 지금현재까지 도민체육대회에서 4년째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고성역도는 고성여중, 고성중학교에 전문 코치가 상주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엘리트체육을 향해 도전장을 던져 놓고 있는 상태다.

고성여중에 정송희(3학년), 김다희(3학년), 최주영(2학년), 김신이(2학년), 이화영(1학년), 고성중학교 김지훈(2학년), 김도완(1학년), 이재욱(1학년), 김용우(1학년), 김용원(1학년), 고성초등학교 김종경(6학년), 방서현(5학년), 정연호(5학년), 남은지(여6학년)선수가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등부에 (경남체고 이창준 1), 우혜영(경남체고 1), 일반부 이근호(국가대표), 이창호(경남도청)선수가 맹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선수수급 문제나 부족한 재정지원 및 낙후된 체육관 시설 문제 등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수들의 피땀 흘린 노력과 배정훈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 및 감독, 코치의 희생적인 선수지도를 통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남중 코치로 신동기, 여중코치로 이은영 코치가 엘리트체육으로 가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

고성역도부는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여중, 고성중학교, 경남 체고로 이어지는 고성지역에서의 완벽한 역도 프로그램의 발전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고성역도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각오로 이번 소년체전에 대비하고 있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라도 보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전국 소년체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쟁취하여 명실상부한 고성군 역도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스포츠 강자로서의 고성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