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기자랍니다”

ⓒ 고성신문

고성신문 학생기자 위촉식이 16일 고성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고성교육청 구용효 교육과장, 고성읍주민자

김성규 사장은 “고성의 각 학교를 대표해 활동하는 것인 만큼 모범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열심히 활동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학생기자들을 대상으로 단장을 선출했다. 학생기자단장은 고성고등학교 2학년 천유진 학생으로 결정됐다.

고성신문 학생기자는 지난 4월,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학생기자로 선정된 학생은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으로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학생기자들은 각 학교의 행사나 마을의 일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거나, 주제에 따라 글을 작성하게 된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회의를 진행해 취재요령, 기사 작성 방법 등을 지도받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본지 자매마을인 우두포마을에서 체험활동과 야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