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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가면향우회(회장 배건수)는 16일 서울 북한산에서 향우가족동반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재경향우회 이근호 회장을 비롯한 정종경· 정호·이선동·심의표·허태일 향우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친목을 과시했다.
비를 맞으면서도 산행을 감행한 향우들은 인근 식당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회식자리를 가졌는데 이자리에서 배건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는 우리 대가면 향우들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 모습을 23일 거행되는 재경향우회 등산대회에서도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보여주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이근호 향우회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재경향우모임 중 가장 단결이 잘되고 있는 읍면향우회 중 하나인 대가면향우회의 번창함을 기원하며 이후로도 항상 변함없는 결속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종경 향우가 협찬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0만원이 넘는 찬조금이 기탁되었으며 특히 이명자 향우는 회식비 일체를 부담해 훈훈하고 가족적 분위기의 등산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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