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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해양마리나 ‘순조’

예산 98억 투입, 주민설명회 가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2일
ⓒ 고성신문

당항해양마리나시설 조성사업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가 지난 20일 회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요트 활동 및 마리나시설 관련 자연조건 검토 기

은 국내외 마리나시설 설계 자료를 적용하여 기상조건은 적합하나 지형조건에서 일부의 수심이 낮아 준설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당항만 수심은 깊은 곳은 10m, 얕은 곳은 ±0m로 조사됐다.



설계 관계자는 26ft급 크루즈요트의 소요 수심은 2.2m 이상, 36ft급 크루즈요트는 2.6m 이상, 46ft급 크루즈요트는 3m 이상 돼야 운행에 지장이 없다며, 당항포는 수심 검토 결과  3m까지 준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중 설계용역이 끝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항마리나 개발 방향은 당항만의 수려한 경관과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평면 배치로 고성군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 개발된 마리나시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성군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은 물론 남해권의 마리나 전초 기지화로 선점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당항포 관광지의 평면배치계획은 방파제 700m, 호안 770.6m, 준설 2만9천640㎡, 매립 4만2천505㎡의 규모로 설치된다.



고성군은 총 98억원의 예산을 들여 당항포 해양마리나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당항해양마리나에는 클럽하우스, 계류시설(선양장, 파워리프트), 선박역무용시설에 클럽하우스, 육상보관시설(보트야드), 수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계류장에는 2천개의 폰툰이 설치된다.



또한 휴게시설, 광장, 녹지, APRON, 요트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전환경성검토 절차는 지난 7일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 작성에 이어 이를 토대로 오는 3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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