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 정기받은 대가면민들 한마음 모아~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지난 3일 대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8회 대가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학렬 군수와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심진표 경남도의원, 송정현 고성군의회부의장, 송정욱 대가체육회장, 강복수 대흥초등학교 교장, 최판진 고성농협조합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학렬 군수는 “올해 대가면에도 유흥과 신전단지에 생명환경농업이 실시된다. 우리 고성군이 추진하는 생명환경농업이 녹색도시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준호 의장은 “단합되고 화합하는 대가면이다며 대가면민들이 고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근일 전대가면체육회장과 이상공 전대가면체육회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유흥리와 암전리는 봉화팀으로, 송계리와 신전, 갈천리는 학남팀, 양화리와 연지리는 천황팀, 금산리와 척정리는 백운팀으로 나눠 체육대회가 치뤄졌다.

축구, 배구, 공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발볼링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봉화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백운팀이, 3위는 학남팀이 차지했다.

입장상 1위는 백운팀이, 2위는 학남 3위는 봉화와 천황팀이 차지했다.
한편 대가사랑회(회장 김종호)에서 무료주점을 운영했다. 이 무료주점은 대가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윤수임)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펴 면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대가체육회는 회장 송정욱, 상임부회장 허석도, 부회장 심재화, 김종호, 사무국장 김동원, 감사 허태동, 이상공씨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