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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양병오) 정기총회 및 동문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지난 26일 하일면 장춘초등학교 모교교정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됐다.
양병오 총동문회장은 “우리 모교도 이제 60회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국에서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 자랑스럽다. 동문회가 결성된지 어언 14년동안 동문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장춘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일초 장춘분교는 현재 고성군내 초등학교에서 유일한 분교로 남아 있다.
장춘초는 지난 1940년 춘암간이학교로 개교했다. 46년 5월 장춘국민학교로 교명이 개칭되고 89년 9월 학생수 등 감소로 벽지학교 라급지로 지정됐다.
이후 99년 3월 1일자로 하일초등학교 장춘분교장으로 돼 올해 제60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장춘분교는 현재 유치원 1명을 포함한 전교생이 8명이다.
한편 이날 장춘초 총동문회장에 배영환(19회)씨가 부회장에 박대상(24회) 박순남(20회) 배미숙(28회) 사무국장 김정태(25회) 홍보부장 정덕조(26회) 홍보차장 박학천(31회)씨가 감사에 백승민(22회)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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