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먹어 감염될 확률 낮다

양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박권호)는 지난 29일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문제나 돼지고기를 먹어 감염될 확률이 극히 낮다고 밝혔다.

박권호 지부장은 “한국양돈협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 박최규 연구관은 우리나라에서 돼지 인플루엔자가 창궐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본다 며 일부 국내로 감염환자가 들어오더라도 크게 번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최규 연구관은 SI는 호흡기를 통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어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며 국민이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돼지인플루엔자가 기존의 것과 어떻게 다른가?

현재 밝혀진 것 없지만 기존 바이러스와는 다른 변종, 신종이라고 알고 있으며 사람과 돼지와 조류의 유전자가 복합된 신형 인플루엔자다.

#SI엔 어떻게 감염되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며 SI도 기존 인플루엔자와 같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도 거의 같다고 말했다.

#감염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어떠한가?

갑작스러운 체온상승, 호흡기 증상 및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일반적으로 계절적 독감증사과 유사하다.

#치료는 가능한가?

현재 항바이러스 제재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에 감수성이 있다. 국내에 250만명분이 비축돼 있고 정부에서 앞으로 500만명분 이상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위험하지 않나?

돼지고기를 먹어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 SI는 호흡기를 통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에 설사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 국민이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무방하다.

#SI예방 위한 방법은 ?

변형·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약은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기존의 예방약으로 부분적인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해도 좋다.
박 지부장은 SI발생지역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오염물질과 접촉하지 말아야 하며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 돼지 인플루엔자와 차별화하고 국민에게 불필요한 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거 스페인독감이나 홍콩독감의 예와 같이 멕시코독감으로 명명하는 것이 좋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