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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족구연합회장기(회장 김규수)족구대회가 지난 26일 고성군 구공설운동장에서 리그전 개막식을 가졌다.
제1회 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를 통해 엘리트 체 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족구클럽, 독수리, 족구동호회, 상리족구동호회, 거류동호회, 안정공단 동호회 6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방식은 예선전까지 리그전으로 치르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규수 회장은 “우리 족구는 그 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고성군연합회가 결성돼 고성군내 어디에서나 족구활동을 하는 동호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족구의 엘리트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 하에 족구엘리트의 기반을 만들도록 하자고 말했다.
족구클럽 주계식 회장은 연합회 운영을 통해 족구동호인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으뜸인 전통 민족구기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고성군족구연합회는 각 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오는 10월 최종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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