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청보리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보리 조사료 생산으로 인해 군내 축산농가에서 사료비가 연간 10억2천만원 (kg당 110원)이 절감도 는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청보리 지원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 가운데 청보리 조사료생산기반확충과 비닐 등이 지원된다.
특히 곤포사일리지용 기계보급을 위해 올해 국비 7억2천만원, 군비 2억3천5백만원, 총 9억 5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축산농가들은 국내산 청보리는 한우의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을 가져 오고 있으며 겨울철 경관보전 등 농촌환경 개선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경지 이용룰을 높이고 수입조사료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 효과가 있다. 군내에는 올해 청보리 250ha와 호맥,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50ha 등 곤포사일리지용으로 총 500ha를 수확하게 된다.
청보리는 번식우의 경우 사료값을 2/1을 줄일 수 있어 농가는 배합사료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군관계자는 “영양적 측면에서 볏짚 보다 월등히 좋고 가격측면으로 수입조사료에 비해 50%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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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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