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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이당리 갈모봉 삼림욕장 진입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곳 도로 편입부지 총 면적 4천15㎡에 해 8천여만원이 보상될 계획이다.
갈모봉 진입로 확포장 총 길이는 620m, 폭 5m의 진입로 확포장, 길이 114m, 폭 3m의 도로가 포장될 예정이다.
확포장도로에 총 사업비 2억2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4월 27일부터 이당리 갈모봉 삼림욕장 진입로 경계측량을 시작으로 90일 안에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등산객이 날로 늘어나면서 군은 이당리 이곡마을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진입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부산을 왕래하면서 원활하게 보상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득한 결과 4월초순경 원활하게 보상체계가 이뤄져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총 4억원을 들여 고성읍 이당리 산 183번지 일원 70ha의 임야에 갈모봉 삼림욕장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갈모봉 삼림욕장 진입로가 완공됨으로써 차량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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