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일본 오카가키 국제교류협회 회원들이 고성군을 방문, 엑스포를 관람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행사장내 철갑상어 진시관2층 VIP 식당에서 고성군 일교류회(회장 박태공)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후쿠오카현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와 문화교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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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공 고성군 한일교류회장이 미야우치 지츠오 오카가키정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이용학 부군수를 비롯 김학종 고성군한일교류부회장, 이시이 이쿠오, 고다사다오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 전회장, 미야우치 지츠오 정장 등 한일교류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일본 후쿠오카현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 40여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고성군 한일교류회와 홈스테이를 하며 친선교류를 나누었다. 박태공 회장은 “오카가키와 우리 고성군은 이제 형제같은 친숙한 교류를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양도시가 더욱 더 상호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자”며 고성군 방문을 환영했다. 마야우치 지츠오 정장은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오카가키정과 고성군간의 문화교류는 가장 모범이 되고 있는 민간교류로 부러움을 받고 있다”며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과 세계3대 화석지로서 공룡세계엑스포를을 보고 매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도시는 2009년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 건배주인 보리수와인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일본 오카가키에서 가야금병창과 백지원 명창의 우리소리 한마당과 고성오광대 춤판이 흥겹게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