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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임진생연합회(회장 김재완)는 지난 12일 오전 신월리 청파횟집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각 읍면별 회원과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제8대 김재완 회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갑원간 각별한 우의를 다지고, 연합회의 신뢰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번 제15차 정기총회가 각 읍면별 연합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들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든 갑원이 힘을 합쳐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임진생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승인과 회무보고, 기타토의 등의 1부 행사에서 지난해 개최한 각종 행사에 대해 결산하고, 올해 진행하게 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읍면별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임진생연합회는 1994년 회원 139명으로 창립해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송학리에 임진생연합회사무실을 개소한데 이어 이듬해 서외리 시장상가로 이전개소했다. 현재 고성군임진생연합회는 1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