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중학교 23회 총동창회(회장 김성철)는 지난 5일 통영시 도산면 경남경찰통영수련원에서 정기총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고성중학 교 총동문회 정종수 회장, 서석민 20회, 각 지구별 23회 동문 및 가족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23회 총동창회 통영·거제지구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을 받고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체육대회를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이날 23회 김성철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졸업생 기수중 가장 단합이 잘되고 매년 가족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하는 기수는 우리 23회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하니 23회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종수 고성중총동문회장은 학창시절 정들었던 학우들이 다시 만나 축제의 장을 펼치고 어릴적에 싹 틔웠던 우정을 다시 키우고 단합하여 모교를 빛내고 자랑스런 전통을 갈고 다듬는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규태 고중 통영지구회장은 지역특색을 살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까이는 사량도를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에서 동문회의 끈끈한 정을 쌓고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3회 동문들은 배구 및 피구와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등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