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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회장 하정만) 정기총회가 3일 한일뷔페에서 열렸다.
하재세 진양하씨 부산종친회장과 하길수 종친을 비롯 하현철 진주종친회장, 하재복·하기호 고문, 하학열 고성군의원, 하진권 전고성군의원 등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심진표 정종수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일균 직전회장과 하창진 부회장이 종친회 장학기금 모금과 종친기를 기증하는 등 종친화합에 앞장서 온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하정만 회장은 “우리 진양하씨의 뿌리 찾기사업을 계속 펴 나갈 것이며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장학기금모금 운동에 종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경에 진양하씨 진주대종대에 찾아가 뿌리찾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종수 경남도의원은 “저의 외가가 하씨가문이라 오늘 외가집에 온 기분이어서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가 더욱 번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는 1천63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하는 등 종친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모금 및 장학사업을 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