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인 ‘공룡나라쌀’이 전국 최고의 밥맛을 인정받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쌀 대축제 및 우리쌀 소비촉진대회’에서 공룡나라쌀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장기원 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장이 생산한 ‘공룡나라쌀’이 고품질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박종효 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사무국장이 생산, 출품한 ‘공룡나라쌀’이 동상을 차지, 고성쌀 인기몰이에 합류했다.
또 강병필 쌀전업농영현면지회장이 내놓은 ‘공룡나라쌀’과 한종갑 고성청결미정미소 대표가 출품한 브랜드 쌀인 ‘가을향기’가 우수상을 수상, 고성에서 출품한 4명 모두 입상권에 드는 영광을 안았다.
장기원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성에서 생산된 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 쌀을 확대 생산해 위기에 처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사무국장은 “고성쌀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기 위해 그동안 함께 고생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협조와 단합을 통해 쌀전업농에서 생산한 쌀은 모든 소비자들이 믿고 살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나라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영현면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공룡나라쌀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구입 문의 : 쌀전업농연합회 ☎ 673-8388, 고성청결미 ☎ 673-6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