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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고성지역 도시가스조기공급 확정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4월 09일
ⓒ 고성신문









▲ 이군현 국회의원 당선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전국최초고성지역 2
010년까지 도시가스조기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8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 상으로 2011~2015년까지 공급 예정이였던 고성이 제9차 장기 찬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전국 시.군중 유일하게 고성군이 2010년 도시가스조기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9일 통영. 고성 이군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당선 1주년을 되돌아보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의장 통영시장,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 김윤근 정종수 강석주 도의원과 통영. 고성 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군현 의원은 인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이 결코 국회의원 혼자서 해낼 수 없는 일이라며 시장군수와 도시군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시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영고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설정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비전’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부여한바, 꿈이 없는 곳에서 꿈을 보는 ‘비전’, 절망가운데 희망을 보고, 불가시적인 것을 가시적인 것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현안파악도 됐고, 급한 일도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비전을 개발하고 그를 과제로 무엇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군현 의원은 ‘희망은 마치 땅위의 길과 같다’는 로쉰의 문구를 인용하면서 ‘길이 없지만 많은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며 희망이 많으면 현실이 된다는 확신으로 꿈을 일구어가자고 당부했다.









▲ 이군현 국회의원 통영사무실에서 당선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어서 이군현 의원은 자신의 1년을 되돌아보는 간단한 자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성과와 지역현안 관련 입법활동, 지역현안 주요간담회 개최와 방문현황, 지역현안 관련 대정부 질문과 주요현안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지역현안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고성군 국도77호선 확포장 사업 조건부 승인, 굴.우렁쉥이 재해 복구비 확보, 요트조정 면허시험장 지정,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국도 14호선 실시 설계비 확정, 고성 새시장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확정, 고성중앙고등학교 기숙형 공립고 지정, 철성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 지원등을 추진했다.
또한 역도 전용경기장 사업비 확보, 농어민회관 건립, 고성 남포항 국가어항 지정,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금확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고성군 선정, 고성군 도시가스 조기 공급 추진 등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자들과 가진 질의 응답시간에서는 다가올 동시지방선거에서 공천제실시 여부와 선거구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 의원은 답변에서 자신은 그 전에도 계속 주장해 왔지만 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와 소선거구제 실시가 능률적인 제도라 생각하고 있고 자신의 기본적인 입장이며, 이는 당론과 대다수 의견과 크게 어긋나지 않고 시각적으로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당공천제 실시를 주장하는 이유로는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정책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정책의 신속성도 가질 수 있다는 점 등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고 답변했다.
공천기준은 어떤 기준을 삼고 있는지?관심이 있어야 한.열정이 있다는 것은 관심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조직의 장은 정비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기준은 복잡하지 않다. 민심은 천심이라 생각한다. 물 흐르는 데로 할 것이다. 시간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민심 흐르는 데로 자연스럽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국민희망센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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